안녕하세요. DD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즘 날씨에 맞게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막걸리와 만났을 때
더 좋은 '해물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 찝찝했던 날씨를 뒤로한 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샤워를 한 후, 막걸리에 부추전이면 스트레스 확 풀릴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해물 부추전의 계량 기준은 밥숟가락이고 성인 기준 5~6인분으로 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추전 재료&반죽 만들기
-부추 1/2단, 부침가루 200ml 기준 6컵, 물 1150ml, 소금 1/4숟가락, 당근 1/2개, 양파 1/2개, 오징어 1마리, 홍합 1/2 밥그릇 (아래의 해물 부추전 만드는 법 참고)
2) 해물 부추전 만드는 법
①당근 1/2개,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어주고 부추는 흐르는 물에 부추의 대 부분을 잘 씻어준 후, 4~6cm 정도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오징어는 야채들과 크기를 맞춰 자르고 소금물(소금 1/2숟가락 정도)에 문지르면서 씻어주세요. 홍합은 수염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②위의 해물 부추전의 반죽을 참고하여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③프라이팬에 기름을 1숟가락 정도를 둘러준 후, 팬이 뜨거워졌을 때 반죽을 국자로 1.5 국자 넣고 평평하게 펴주세요.
④처음에는 센 불에서 전을 굽다가 노릇노릇해진 것을 확인했다면 그때 뒤집고 중불로 줄인 후,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⑤접시에 완성된 해물 부추전을 예쁘게 담아주세요!
3) 해물 부추전 바삭하게 만드는 팁과 반죽 보관법
- 해물 부추전을 바삭하게 굽는 요령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팬의 온도가 높을 때 반죽을 넣고 구워야 가장자리가 바삭바삭하게 굽히고 눅눅하지 않은 부추전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높아버리면 부추가 타고 먹을 때 쓴 맛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서 구워주세요.
- 부추전을 바삭하게 굽기 위해서는 위의 방법과는 다르게 반죽을 만들 때 전분가루를 넣으면 더 바삭한 찌짐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부침가루가 1150ml가 들어갔지만, 부침가루 850ml와 전분가루 300ml를 넣고 만드는 반죽법도 있습니다.
- 반죽을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홍합과 오징어를 비롯한 해산물들은 한 번 데쳐서 식힌 후에 반죽에 넣는 것이 좋고 냉동보관을 해도 좋습니다. 1장 분량으로 나눠서 넣어 놓으면 나중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또 비닐을 덮어서 보관을 하면 공기가 접촉하지 않아서 보관기간을 보다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물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는데 홍합 특유의 향이 싹 퍼지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부추는 스태미나 회복에도 좋은 음식이어서 기력 보충을 해야 하는 사람, 더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매일 맛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 D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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