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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특징(+부위별 조리법)

허니허니DD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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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D입니다.

오늘은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특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소고기는 돼지고기나 닭고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쉽게 자주 먹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국거리에 들어갔을 때 종종 먹기도 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들이

많이 생기게 되면서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특징을 알기 전에 소고기의 대표적인 영양분을 알아야 합니다.


1) 소고기의 효능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평소에 배가 차가운 사람이 잘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서 성장기의 어린이가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단백질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철분이 많아 임산부가 잘 챙겨 먹어야하는 식재료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피로함을 감소시켜 눈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2) 소고기의 부위별 명칭과 특징

  • 안심: 등심의 안 쪽에 위치해 있고 근육 사용량이 적어 질기지 않고 제일 부드러운 부위에 속합니다.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많지 않아 귀한 부위입니다. 주로 스테이크, 구이 등으로 많이 섭취합니다.
  • 등심: 육즙이 진하고 부위의 질과 용도가 좋아서 여러 방면의 조리법을 사용해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연한 부위여서 나이가 든 노인분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부위입니다. 스테이크, 구이, 초밥, 전골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 목심: 안심과 등심에 비해 비교적 질기고 살코기의 단백질 비율이 높아서 담백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질긴 만큼 오랜 시간 졸이거나 삶고 끓이는 요리와 버거 패티에 적합합니다.
  • 우둔살: 소의 엉덩이 쪽에 위치한 동그란 모양의 고기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연하고 담백한 요리에 어울리는 부위입니다. 주로 산적, 육포, 장조림, 반건조 등에 쓰입니다.
  • 홍두깨살: 우둔살 옆에 길게 위치해있고 살코기의 비율이 많이 높습니다. 그래서 지방이 적고 소 한 마리에서 많이 나오지 않는 특수부위에 속합니다. 질긴 특성 탓에 장조림이나 국물, 찌개류에 많이 쓰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 소갈비살: 마블링이 많고 살코기와 지방의 비율이 좋아 식감이 좋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위입니다. 주로 양념에 재워 먹기도 하고 소금구이로 먹기도 합니다.
  • 소 꼬리: 꼬리의 연골은 뼈에 좋아서 성장기의 어린이와 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위입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주로 곰탕처럼 우려서 먹습니다.
  • 안창살: 갈비와 내장을 이어주는 안심살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 한 마리에서 1.5kg 정도 나오는 귀한 특수부위이며 목살보다는 질기지 않고 담백한 맛의 육즙이 풍부한 맛입니다. 주로 양념구이, 소금구이 등으로 먹습니다.
  • 토시살: 안창살과 함께 소의 내장을 잡아주는 기능을 하고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진한 편입니다. 그리고 안창살보다 더 적게 나오는 특수부위에 해당됩니다.
  • 우족: 소 무릎 밑의 부위이고 우족에는 콜라겐,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있어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국물에 많은 영양소가 우러나와서 평소에 힘이 없는 사람이나 성장기의 어린이가 먹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족으로 만든 요리는 한 번도 먹지 못했는데 맛집을 찾아 후기도 한 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소고기 부위별 명칭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셨기를 바라고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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