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싸이버거는 진리! (장유 율하점)

안녕하세요, DD입니다.

롯데마트에 가서 장 볼 것도 있고 겸사겸사 갔다가 배가 출출해질 시간이라서

마트에서 파는 치킨을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맘스터치가 생각이 나는 거예요.

곧바로 마트 장을 보고 맘스터치 장유 율하점에 포장 주문을 하러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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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장유 율하점 위치-

-가게 영업시간: 오전 11시~오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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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김해 장유 율하점

율하 쪽에는 맘스터치 매장이 3곳이나 있어서 위치 확인을 잘하고 가야겠더라고요.

잘못하면 다른 곳에 주문하고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제가 갔던 장유 율하점은 율하고등학교가 있는 곳이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먹을 시에는 콜라가 무한리필이라고 돼있더라고요.

햄버거는 세트로 먹다가 보면 항상 음료가 조금 부족한 게 아쉬움이 있잖아요,

하지만 매장에서 먹으면 그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네요.

콜라 무한리필인 곳은 처음 봤네요. 

무엇보다 율하중학교와 율하고등학교 학생들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학교 마치면 맘스터치 많이 갔었고요. 친구 덕분에 알게 되었었죠.

그리고 매장 주변에 고등학교와 중학교, 아파트 단지들도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아요.

 

 

 

 

저희는 싸이 버거 2개와 감자튀김, 팝콘볼을 포장 주문했어요.

햄버거는 하나로는 뭔가 부족하죠.. 그리고 햄버거를 안 먹겠다는 아내는 감자튀김과 팝콘볼!

예전과는 다르게 감자튀김(小)을 주문하면 양이 좀 적은 느낌이었는데 여긴 충분했었어요.

팝콘볼은 배민 오더로 주문했었기 때문에 콜라 미제 공인 대신에 양을 많이 주는 식으로 받았어요.

일단 맘스터치는 다른 프랜차이즈 햄버거들보다 크기도 좋고 무엇보다 양상추가 신선하다는 게

마음에 들어서 버거는 맘스터치를 자주 먹는 편이에요.

그리고 싸이 버거 속에 있는 소스는 그냥 마요네즈는 아닌 것 같은데 먹다가 쭉

나오는 것이 맛있었고, 콜라는 따로 안 먹고 롯데마트에서 샀던 맥주랑 마셨습니다. 

롯데마트에서 팔았던 새로 나온 자몽맛 맥주(500ml)가 1000원에 팔더라고요.

'맛이나 볼까' 하고 마셔봤는데 진짜 음료수 같았어요. 알코올 도수가 2.5% 밖에 안 하니까요!

평소에 자몽맛 자체를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맘스터치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또 생각이 든 게 맘스터치 햄버거 패티들을 먹으면 튀김옷이 맛있어서 

괜히 치킨에도 눈이 또.. 가더라고요.  맘스터치 치킨은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치킨 먹고 싶을 때 장유 율하점에 와서 먹어봐야겠어요. 

근데 살 빼고 있는 와중에 요즘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아서 혼자 괜히 찔리는데요,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해봤는데 맛있으면 그냥 2000칼로리더라고요.

슬프지만 먹은 만큼 운동하면 되니까요!

다음 기회에 맘스터치 치킨을 먹어본 후기도 써봐야겠어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DD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