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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간단한 레시피, 감자 효능과 보관 방법)

허니허니DD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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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D입니다.

오늘은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한 번씩 감자의 푹푹 씹히는 식감이 생각나는 날이 있는데, 옛날에는 그냥 프랜차이즈에서 감자튀김을

편하게 사 먹고 했었는데, 이제 건강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서 집에서 직접 많이 조리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그 생각나는 날이 오늘이었죠! 그래서 쉽고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감자볶음을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감자볶음의 계량 기준은 밥숟가락이고 1~2인분 기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자볶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통 2인분도 1인분같이 드시니 그 기준이 참 애매했습니다. 그게 저의 모습이기도 하고요!

그럼 먼저 감자의 효능과 보관 방법을 간단히 알고 감자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 감자의 효능

①감자에는 비타민C가 많은데 보통 다른 재료들은 조리하는 과정 중에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되는데 감자는 이런 현상이

덜 해서 비타민C가 보다 더 많이 남아있는 상태의 감자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염증과 암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췌장을 보호해주고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2) 감자 보관 방법

①통풍이 잘 되어야 하고 서늘한 곳, 그늘진 곳에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②습도가 높을 때에는 신문지로 감자를 감싸서 비닐에 담아 냉장고 신선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감자볶음 재료: 감자 2개(큰 감자는 1개), 양파 1/4개, 당근 1/5개, 대파 1/2단, 다진 마늘 1숟가락

감자볶음 재료

4) 감자볶음 만드는 법

①감자는 적당히 얇게 썰어준 다음 물에 담가 놓으세요. 양파, 당근, 대파는 취향에 맞게 썰어주세요.

②모든 재료가 손질이 되었다면 물에 담가 놓았던 감자는 물을 빼주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열이 올라오면 

물을 빼준 감자채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타지 않도록 볶아주는 것이 중요하고 감자가 반쯤 익어갈 때 당근과 다진 마늘 1숟가락을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③그리고 양파도 넣고 진간장 1/2숟가락, 깨 조금, 후추 조금을 넣고 볶아주고 소금을 1/2숟가락을 넣고 간을 본 후에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더 맞춰주세요.

④간을 맞춰주었다면 이제 완성된 감자볶음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감자볶음 완성!

5) 감자볶음 만들 때 팁

  • 썰어준 감자채는 한 번 데친 후에 볶아도 됩니다. 하지만 채를 얇게 잘 썰어주었다면 프라이팬에서 곧 잘 익으니까 데칠 필요는 없습니다.
  • 프라이팬에서 감자볶음을 볶는 과정에서 진간장의 양은 많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풍미를 위해서 넣었으며 색깔을 내주기 위한 방법은 아니니까 조금만 넣어서 감자볶음의 자체의 풍미를 높여주세요!
  • 감자볶음을 다 볶고 마무리로 참기름을 1/2숟가락 정도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넣지 않은 이유는 후추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참기름을 넣지 않았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감자볶음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감자의 익은 정도에 따라 식감이 바뀌는 만큼 사람마다 좋아하는 식감이 다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자는 취향에 맞게 익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감자볶음이 맛있다고 생각하셨다면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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