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D입니다.
오늘은 '일식의 향신료와 양념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향신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향신료들이 있는데 주로 음식에 향을 내거나
식품 그 자체의 재료, 식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린 맛과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고
일식의 포인트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기 때문에 많은 양의 향신료를 쓰지는 않습니다.
그럼 일식 향신료, 양념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러 가보겠습니다.
1) 일식 향신료와 양념의 종류와 특징
①고추냉이(고추냉이): 유채과에 속하고 경사가 높은 산에서 잘 자라고 매운맛과 단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추냉이는 산소가 녹아있는 물에 있어야 뿌리가 썩지 않아서 물이 탁한 곳에 들어가면 안 되고 1년 동안 계속 재배할 수 있습니다.
-분말 와사비: 찬 물에 개어서 사용하고 고추냉이를 가공한 후에 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생고추냉이: 가공하지 않은 고추냉이로 고추냉이의 뿌리 쪽을 강판에 갈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②산초(산쇼):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에서도 얻을 수 있고 산초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있어서 향신료로 자주 사용됩니다. 산초를 쓰는 부분마다 쓰임새가 조금씩 다릅니다.
-산초잎: 장어 요리나 생선 조림에 많이 사용됩니다.
-산초 꽃: 꽃이 완전 피기 전에 채취해서 장어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초 열매: 다 익지 않은 초록색의 열매는 조림, 초절임 등에 사용합니다. 다 익은 열매의 색깔은 검은 열매로 변하게 됩니다.
-산초 가루: 산초 열매를 건조해서 가루로 만든 산초 가루는 장어 요리나 시치미 토가라시를 만드는 데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③차조기(시소): 중국, 따뜻한 기후의 지방에서 많이 얻을 수 있고 잎의 색깔 별로 홍자색, 청색 등으로 나뉩니다.
④생강(쇼가): 현재에 전 세계에서 재배하는 생강은 냄새를 잡는 데에 효과적이고 식용, 약용, 향신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생강즙: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만들어 많은 요리에 사용하게 됩니다.
-초밥 생강: 생강을 얇게 썰어 조미를 하고 초밥과 함께 먹습니다.
-하리 쇼가: 생강을 바늘처럼 얇고 곱게 채 썬 후에 찬 물에 담가 센 향을 잡아주고 조림이나 장어 요리에 사용합니다.
⑤영귤(스다치): 유자와 가까운 품종이고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식재료입니다. 완숙될수록 향을 잃으므로 익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⑦양하(묘 카): 생강과 에 속하고 줄기와 꽃을 사용합니다. 향이 풍부하여 반찬과 절임, 초회, 튀김 등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⑧시치미 토가라시: 고춧가루, 귤껍질, 검은깨, 차조기 열매, 양귀비 씨, 산초가루, 파래김 등의 7가지를 섞은 것이고 일본의 가정과 식당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국물요리나 육류 요리와 함께 먹습니다.
이렇게 일식 향신료와 양념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일본과 가까운 나라지만 어떻게 해 먹느냐의 차이가 신선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
'음식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찬으로 좋은 고추장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부서지지 않는 레시피의 팁도 있어요!) (0) | 2020.05.05 |
---|---|
반찬으로 간장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부서지지 않게 만드는 레시피와 양념장 까지!) (0) | 2020.05.04 |
일식 조미료의 종류와 특징, 쓰임새 (0) | 2020.05.02 |
[피자스쿨] 김해 삼계 피자 가성비 맛집 "페퍼로니 피자와 고구마 피자를 먹다" (0) | 2020.05.01 |
김해 삼계 샤브샤브 맛집 [샤브향에서 점심특선으로 먹고왔어요!] (0) | 2020.04.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