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김해 율하 60계치킨에서 간지치킨과 고추바사삭치킨 뚝딱~
본문 바로가기
음식이야기 :)

김해 율하 60계치킨에서 간지치킨과 고추바사삭치킨 뚝딱~

허니허니DD 2020. 3.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DD입니다. 

오랜만에 비가 오니까 땅에서 올라오는 흙내음도 느껴지고 괜히 차분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비 오는 날에는 역시 배에 맛있는 게 들어가 줘야 또 열심히 일상을 달릴 수가 있겠죠?

오늘은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긴 했었지만 눈으로만 계속 보고 있었던 '60계 치킨'을 먹었습니다.

TV에서 영자 이모가 아주 신나게 뜯으시던 닭다리.. 광고로만 엄청 많이 봤었는데 계속 머리에

이제야 먹어봤어요!

제가 얼핏 보고 들은 메뉴는 고추 바사삭 밖에 몰랐는데 간지 치킨이라고 또 유명하더라고요.

마치 땅땅 치킨 3번 세트 같은 느낌이랄까요?

'60계 치킨'은 60마리만 튀기고 새 기름으로 교체를 한다니 손님 입장에서 알고 먹으니까

마음도 편하고 맛도 깔끔하고 일석이조여서 더 좋네요.

그래서 저는 김해 율하점에서 고추 바사삭 치킨과 간지 치킨을 반반으로 포장 주문했어요.

포장 주문하면 2000원이 할인된다는 사실도 있어요!

 


-김해 율하 60계 치킨 위치-

가게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오후 3시 30분~오전 12시)

   일요일(오후 12시~오전 12시)


영자 이모 빙의할 시간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고추 바사삭+간지 치킨 조합으로 많이 먹더라고요.

저는 원래 매운 건 못 먹지만 고추 바사삭은 영자이모가 너무 맛있게 먹는 바람에 그냥 

망설이지 않고 먹어보자 했죠.

 

그리고 고추바사삭 치킨은 마요네즈가 세트로 같이 나오는데 뭔가 따로 더 조제를 한 건가 했는데

정말 제가 알고 있는 원래 마요네즈여서 오잉? 했어요. 맛있긴 당연 맛있었지만요!

고추 바사삭 치킨은 안 먹어봤을 때는 많이 맵겠지 했는데 예상외로 맵다는 생각은 없었고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서 더 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죠.

저처럼 매운걸 잘 못 먹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왼쪽-고추바사삭 치킨/오른쪽-간지치킨

 

무엇보다 치킨 다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양보할 만큼 중요하죠.

60계 치킨의 닭다리는 아주 튼실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닭다리가 작으면 괜히 아쉽잖아요.

그리고 간지 치킨은 주로 간장 맛으로 되어있는데 정확히 어떠한 맛이라고 못하겠어요.

치킨에 간지 치킨 소스가 잘 배여들어서 계속 땡기고 고추바사삭 먹다가 한번씩 간지치킨

먹으니까 질리지도 않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얀색 시즈닝을 뿌려놨던데 무슨 맛인지 잘 안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기본 치킨을 먹다 보면 오래된 기름을 써서 그런가 속이 느끼해지고 더부룩한 경우가 많았었는데

확실히 60계 치킨은 과장 안 하고 깔끔하니 좋았어요.

제가 알던 치킨 튀김 냄새와 조금 달라서 적응이 안됬을 정도로 깔끔했어요.

감자튀김이 있어서 하나씩 먹는 재미도 있었고 60계 치킨 다른 메뉴 중에'6초 치킨'이라고 있는데

엄청 맵다고 하더라고요.. 먹을 엄두가 나지 않지만 영자 이모 생각나면 또.. 모릅니다 어떻게 될지 몰라요!

다음 기회에 치킨을 또 먹는다면 저는 무조건 60계 치킨 찬성!! 이것으로 60계치킨 포스팅은 마무리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