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냉풍기 사용후기 (날개없는 선풍기, 써큘레이터 대체용으로 만족!)
안녕하세요. DD입니다.
최근 들어서 낮에 더위가 장난이 아닌데 이럴 땐 항상 시원하고 찬 바람이 생각이 나는데요.
그리고 선풍기와 에어컨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물놀이라는 말도 쓰고 싶었지만 감염병의 심각한 상태가
높아져서 물놀이하는 분들도 많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1년 전에 선풍기 종류를 하나 샀어야 했던 적이 있는데 무엇을 사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일반 선풍기는 기본이고 써큘레이터, 냉풍기, 제습기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니까
철저한 조사는 기본으로 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중에 신일 냉풍기를 구매했고 1년 동안 사용해본 후기를 개인적인 장점과 아쉬운 점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냉풍기 사진 한 장 띄워드려야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신일 냉풍기의 장점
①일단 위의 사진처럼 냉풍기가 튼튼하게 생겼고 높이는 선풍기와 비슷합니다.
②선풍기와 다르게 날개가 없어서 혹시나 저처럼 유아,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큰 걱정없이 사용했던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③작동 버튼들 중에 냉풍/가습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냉매 4개와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신일 냉풍기를 사기 전에 후기들을 참고하여 구입했는데 어느 후기에서는 냉풍/가습 기능이
별로 시원하지 않다, 큰 차이를 모르겠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저는 확실히 차이는 있더라고요!
④냉풍/가습 기능을 사용할 때 액체가 수증기로 변하면서 열을 흡수하며 주변이 냉각되는 '기화냉각방식'으로
에어컨의 효과까지는 아니지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⑤시간 예약 기능이 7시간 30분까지 30분 단위로 길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신일 냉풍기의 아쉬운 점
①선풍기처럼 좌우, 상하조절 기능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은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써큘레이터처럼 공간의 공기의 흐름을 돌릴 수 있다는 느낌처럼
일반풍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②냉풍/가습 기능을 사용할 때 쓰이는 냉매를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는 일반풍으로 사용하고 날씨가 아주 더울 때에 냉풍/가습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③소음이 큰 편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적응기간이 약간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대략적으로 이렇게 있는데 위에서 얘기했듯이 날개가 없어서 아기, 어린아이들의 안전사고에 있어 마음 놓을 수 있는 것이 제일 컸다고 생각합니다.
냉풍기를 사기 전에 '날개없는 선풍기를 사야 하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가격대가 조금 있기도 하고 아이한테 계속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도 않아야 해서 다른 제품을 찾아보다가 결국 지금은 제가 이 냉풍기를 사용하고 있네요.
냉풍기를 사용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