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후기 :-)

외향, 성능, 무드등 3박자 추천 갖춘 엘지 블루투스 스피커 후기

ㆀ▦ㅿㆍ 2020. 8.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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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로 얻어서 고장 없이 5년째 사용 중인 블루투스 스피커"

 

 

 

 

 

 

LG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약 5년 전에 LG V20을 구입하고 사은품 이벤트가 끝나기 일주일 전에 받았었는데 이때 블루투스 스피커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음악을 즐겨 듣는 저는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였어요. 이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이 정도의 성능이라면 진짜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면 '음악을 듣는 데는 정말 기분이 좋아지겠다'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무드등 삐융-, 밤에 보면 더 좋아요.

"LG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

엘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할 때 좋았던 점은 블루투스인 만큼 연결의 편리성이 좋았고, 스피커 내부에 켜지는 무드등 역할을 해주는 불빛이 있어서 주위가 어두울 때는 적당한 밝기를 유지해줘서 좋았어요. 그래서 밤에 잘 때 한 번씩 노래는 안 틀고 무드등 기능으로만 사용한 적이 종종 있었어요.

 

그리고 완전히 충전하고 나서 사용시간이 충분히 오래 지속되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스피커의 음질은 V20을 이어폰으로 들은 것과 LG-PH1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블루투스 스피커가 소리의 퀄리티가 좋아서 다양한 음악, 예를 들면 클래식, 락, 발라드, 팝 등을 즐겨 듣는데 생생하고 웅장한 느낌을 주어서 항상 듣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음에 이 블루투스가 고장이 난다면 다른 블루투스를 다시 구입해볼 정도로 이제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좋아졌습니다.

근데 LG 제품이 내구성이 좋은 건지 고장 날 생각이 없나 봐요. 그래서 10년, 15년 후에 살지도 모르겠어요.

LG-PH1는 한 손에 잡기가 편하고 휴대성도 좋아서 어디가 때도 잘 챙겨가서 들어서 더욱 정이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할 만한 게 많이 나와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이 제품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블루투스 스피커도 나와있고, 워낙 개성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다 보면 눈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쉬운 점, 딱 하나"

음악을 들을 때 다음 곡으로 넘기는 건 가능한데 이전 곡으로 넘기는 버튼이 없다 보니까 항상 스마트폰을 다시 만져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을지는 몰라도 워낙 귀차니즘이 있는 저로서는 이 부분이 아쉬웠어요. 

이전 버튼이 없지만 고장 없으니 만족!

 

그 외에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버튼, 음질 모두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마이크도 제 목소리를 잘 흡수해서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어서 답답함은 없었어요. 이제는 그냥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다면 뭔가 허전하기도 한 느낌입니다. 혹시나 블루투스 스피커나 다른 제품들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제 글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려고 해요.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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