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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가격? 과연 얼마에 했을까, (+상황별 후기는 덤!)

ㆀ▦ㅿㆍ 2020. 7.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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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섹 경험담부터 풀도록 하지"

지났네요. 벌써. 이렇게. 라섹한 지가. 5년이 다 되어 가는데 군대 들어가기 전에 라식, 라섹수술을 하고 싶었어요.

먼저 라섹은 수술하기 전에 각막의 두께와 안압 등을 검사를 하고 난 후에 라섹을 할 수 있는지 결정하게 됩니다. 음.. '눈 수술이라서 아프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다행히 수술 중에는 아프지 않았어요.

 

그러나 수술 중이 저녁 7시경이었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 8시경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집으로 갈 때부터 눈이 너무 아팠어요.

마치. 양파로. 눈을. 비비는 것처럼.

안 해본 사람들은 정말 6개월 흘릴 눈물은 다 흘린다고 말하는데 그 느낌을 모르던 5년 전의 저는 정말 6개월치를 다 쏟아냈습니다. 또 병원에서 받은 인공눈물 외에 2가지 종류의 안약을 주기적으로 넣어줬었고 2~3개월 정도 넣었다고 생각이 나요.

 


 

"잘 때는 어떻게 했을까?"

취침할 때는 보호 안경을 눈 위에 얹고, 움직여지지 않게 고정한 상태로 테이프를 붙였어요. 병원에서 일주일 후에 보안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불편했지만 잘 못 되면 안 되니까 테이프 엄청 발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 새벽에 1~2번 눈에서 소나기가 떨어졌어요. 음, 오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이었어요. 후드득하고 떨어졌지요.

 

 

 

 

"라섹의 장점과 가격"

우선 라섹의 장점을 말하기 전에 라식은 수술 후에 아프지 않다는 장점은 있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라섹은 수술 끝나고 아프긴 해도 부작용의 위험은 많이 낮다는 것입니다. 

안경을 썼을 때의 불편함(안경 부러짐, 렌즈에 물, 기름 등, 옆으로 누울 때 불편 등)이 없어져서 일단 신세계였죠.

라섹할 때의 비용은 200만 원 대였는데 그때가 한창 고3 끝났을 때라 수험생 할인받아서 150~160만 원대였다고 기억이 납니다. 저처럼 수험생 할인을 받으면 더 좋겠지만 라식과 라섹을 통해 편리함을 얻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라섹을 하고 나서는 빛 번짐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안구건조증도 인공눈물 잘 뿌려줘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라섹 경험담과 가격에 대해서 쭉 적어봤는데 평소에 고민하셨던 분들이 제 글로 나마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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