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후기 :-)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펄앤뷰티, 불쾌지수 내린 생애 첫 사용기

ㆀ▦ㅿㆍ 2020. 7.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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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D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니베아의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펄 앤 뷰티를 살면서 처음 사용해본 후기를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일단 땀이 많은 체질로 1차원적으로 아주 조금만 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았고 마침 제 동생이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길래 한 번 써본 후에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따로 후기를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사용 전, 후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정말 땀이 많이 흐르면 옷까지 티가 나니까 그게 너무 싫었어요. (마음 편히 팔도 못 올리는 저의 모습.)

그래서 땀이 많이 날 때에는 안에 나시, 흰 반팔티를 입고 그 위에 다른 옷들을 입었는데 땀은 티가 안 나서 좋지만 그 대신 그만큼 덥다는 게 흠이었지요.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그럴 때에는 찜기 안에 들어가 있는 듯이 더워서 고생했네요.

그래서 밖에서 일을 하거나 이럴 때는 스프레이의 효과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만으로도 뽀송해짐과 동시에 땀이 억제된다라는 말을 듣고 혁신적인 제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더운 느낌은 참아도 항상 땀이 흐르면 축축함 때문에 불쾌지수가 상당했었는데 이것만으로도 일단 완전 천국, 날개가 달렸습니다. 확실히 냄새도 덜 나고 땀이 많이 억제되어서 좋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땀이 너무 많았었나요? 

시간이 흐른 후에는 땀 냄새와 제품의 냄새가 섞여서 나서 잘못 맡으면 약간 이상한 냄새도 나고 그랬었고 뽀송뽀송한 느낌은 들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효과가 떨어져 있을 때쯤이면 이미 땀은 조금 나 있고, 다시 뿌리면 옷의 먼지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것들이 뿌린 부위에 계속 묻게 되어서 아기들 목욕할 때에 목이나 겨드랑이처럼 접히는 부분에는 뭐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점들은 아쉬웠고 이 점만 개선되면 외출할 때에는 항상 뿌리고 다닐 텐데요!

 

제품 앞에는 24시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6~12시간이라고 느껴졌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48시간의 지속력을 가졌다고 나오던데 그 제품도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저는 가끔 외출할 때 사용하니까 스프레이의 양이 그렇게 빨리 줄어들지는 않더라고요.

날씨가 조금만 찝찝해도 팔이 끈적끈적해지는데 오래가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팔 쪽은 접히는 부분이 아니니까 오래 갔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동생의 말을 듣고 나서 3개 정도 구입을 했었던 것 같은데 처음 살 때부터 너무 많이 샀었나 봅니다. 한 통도 조금씩 쓰니까 꽤 오래 쓰던데 이제 겨우 3통 다 썼네요! 올해 여름에는 다른 신제품으로 바꾸긴 해야겠어요.

지금까지 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펄앤뷰티의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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