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후기 :-)

20대 남자생일선물 추천, 끈적거림 없는 바세린 로션 후기

ㆀ▦ㅿㆍ 2020. 7. 12. 00:00
반응형

안녕하세요. DD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남성 전용 바셀린 로션을 거의 한 통 다 사용해가는 즈음에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제가 사용한 로션의 정확한 명칭은 '바셀린 맨 리페어링 모이스처 로션'이고 제가 이것을 처음 사용했을 때는

20대에 생일 선물로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창 피부의 중요성을 모르고 얼굴에 아무것도 찍어 바르고 다니지 않을 때에 그나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경험 이후에도 현재까지 계속 바셀린 로션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남자 바세린 로션

 

짭니다. 한 번만. 쭈욱. 끈적임 없이.

물론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로션을 바르고 난 후에 끈적거림을 정말 싫어합니다. 어렸을 때 너무 끈적하게 느껴졌던 기억에 그 뒤로 로션에 대한 생각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 자체가 없어졌지요. 

그래서 끈적임이 거의 없는 로션을 사용해봤지만 여름은 그렇다 쳐도 겨울에는 어림도 없는 효과 때문에 사용을 중단했었고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바셀린 로션은 말 그대로 '사계절용으로 적합한 로션이지 않나'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바디로션이라고 적혀 있긴 하지만 얼굴까지 사용하는 중입니다. 바디 로션의 의미를 가지고 사용하는 시기는 주로 겨울에 몸까지 사용하고 있고 땀이 많은 본인은 여름에 솔직히 몸까지 로션 바르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바셀린의 의도를 뒤로한 채 바디로션을 얼굴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막상 말하려고 하니까 민망 비슷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바셀린 로션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가성비에 속한다는 점입니다. 용량에 비해서 가격이 싼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로션들은 작은 로션이어서 자주 교체한다는 점이 귀찮음 아닌 귀찮음이었는데 바셀린 로션은 역시 한 번 쭉, 누르는 것으로 간편하게 끝나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피부에 관심이 많거나 조금 안다고 하면 저도 이렇게는 못 할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안 바르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을 아주 잘 느꼈기에 이렇게 하고 있긴 합니다.

 

 

 

로션의 지속력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나름 오래가는 편이고 겨울에 혹시 실외에서 많이 활동을 해야 하는 편이 아니라면

굳이 소지하면서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꼭 20대라기보다는 모든 연령의 남자에게 좋다고 생각이 된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결론은 '가성비에 나쁘지 않은 지속력과 향도 나쁘지 않고 은은하니 좋은 냄새가 나는 로션이라 좋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DD의 바셀린 로션의 사용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