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후기 :-)

코웨이 정수기+비데 렌탈 15년 정도하면서 느낀점!

ㆀ▦ㅿㆍ 2020. 7.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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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D입니다.

오늘은 제가 코웨이에서 정수기와 비데를 결합상품으로 사용한 지 1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초반에 정수기는 알겠는데

비데는 처음 봐서 신기한데 직접 사용했을 때가 더 신기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신세계구나..)

제품 종류는 약정기간마다 다른 건지는 몰라도 저는 5년마다 제품을 신제품 쪽으로 교체를 해주고 있습니다. 

제품이 나오는 것이 날마다 좋아지기도 하고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생각과 느낀 점에 대한 후기를 얘기하려고 합니다.

코웨이 정수기 렌탈

 

"정수기 사용기"

먼저 정수기 사용기를 말해본다면 정수기는 일단 무거운 물들을 직접 옮기거나 문 앞에 도착한 물을 힘들게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있어서 신경도 안 쓰이고 미지근한 물과 뜨거운 물, 차가운 물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고, 정수기만 놔두면 페트병에 있는 물통은 냉장고 안이나 바닥의 자리 차지를 안 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요즘은 얼음정수기도 있으니까 따로 '얼음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편리성이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라면이나 국거리 등, 뜨거운 물을 끓일 때에 조리시간이 단축된다는 점가스를 꼭 틀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정수기가 없는 곳에 가면 뭔가 허전하기는 하더라고요.

또 정수기 필터까지 알아서 스케줄을 잡고 교체까지 해주니까 딱히 단점이라고는 느껴보지 못했었습니다.

 

 

 

"비데 사용기"

비데를 쓰면서 좋았던 점은 맨 처음에 비데라는 것을 사용했을 때에는 이걸 사용하는 게 좋은 건가 했는데

어느 날 비데를 사용을 안 했더니 그때 찝찝한 걸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비데를 아무 생각 없이 잘 사용하다가

예전에 누군가와 얘기를 하다가 "비데를 쓰면 치질이나 치루에 걸릴 걱정이 확 사라진다"라는 말을 듣고 '아 그런 장점이 있구나'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얘기하긴 조금 그렇지만, 항문질환으로 조금이라도 고생한 적이 없었습니다.

청결성까지 좋아서 비데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그리고 비데의 단점 아닌 단점이라고 얘기한다면, 화장실 청소를 할 때에 물이 최대한 비데에 안 튀도록 주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웨이 제품들이 물에 노출되었을 때 고장 난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다른 몇몇 제품들은

물을 먹으면 기계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코웨이가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요.

사실 한 번도 고장이 안 났다고 해도 비데도 기계이기 때문에 물과 멀리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5년 정도 동안 정수기와 비데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쭉 얘기해봤는데 정말 단점이 생각이 안나는 것 같긴 해요.

그만큼 활용도가 좋아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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