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후이 로봇청소기 문턱도 잘넘으니 추천! - [2년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DD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애용하고 있는 단후이 로봇청소기 2년 동안의 사용한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일반 유선 청소기에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고가의 제품이 당연히 좋겠지만

가성비가 좋은 상품들도 많이 나온 것을 봐서 그런지 저는 무선청소기를 사기 전에 로봇청소기를 먼저 사보았습니다.

무선청소기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0/06/12 - [제품 사용후기 :-)] - 스위스 밀리터리 가성비 무선청소기 - [1년 사용 후기, 가격대]

스위스 밀리터리 가성비 무선청소기 - [1년사용 후기, 가격대]

 

 

예전에 TV에서 로봇청소기가 한창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궁금해서 '한 번 사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결국 사게 되었는데 의외로 주변에 로봇청소기를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밑의 사진이 제가 2년 동안 애용 중인 단후이 로봇청소기인데 단후이라고 해서 '외국 제품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우리나라 회사의 제품이었습니다.

단후이 로봇청소기 윗면, 밑면

단후이 로봇청소기의 밑면을 보면 양 쪽에 솔이 돌아가면서 로봇청소기 중앙으로 넣어주는 형식으로 청소를 하게 돼요.

맨 처음에 봤을 때는 '가늘게 생긴 3개의 솔이 청소가 잘 될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촘촘하게 청소를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는 했었습니다.

로봇청소기는 동그랗게 생긴 것만큼 사각지대에는 약하다는 게 단점이기는 했습니다.

그럴 때는 로봇청소기 말고 일반 청소기를 사용해야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를 건너뛰기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때에는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고 침대 밑에 손이 잘 닦이지 않는 곳을 쉽게 청소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밑의 사진을 보면 아래쪽 사진에 쌀을 조금 뿌려 놨습니다. 너무 조금 뿌린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위 쪽 사진이

쌀을 청소한 모습입니다. 이처럼 먼지와 다르게 입자가 큰 것들도 청소가 잘 되어서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문턱은 잘 넘어 다녔습니다. 여기서의 문턱은 약간 낮은, 로봇청소기가 넘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문턱이지

높은 편에 속하는 문턱은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문턱이 너무 높은 곳은 부딪히고 다른 곳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로봇청소기로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로봇청소기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곳이나 화장실 앞에 있는 

문턱은 넘어도 못 넘어오게 화장실 문을 닫고 사용 중에 있습니다.

 

 

 

 

가격은 30만 원 정도 샀었는데 더 비싼 로봇청소기는 혼자 청소를 다하고 충전까지 알아서 되게 들어가더라고요.

'기계가 자기 집으로 찾아간다니..' 하고 재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 처음에 로봇청소기를 켜 놓고 청소 잘하나 따라다니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 편하게 작동시켜놓고

제가 할 일을 하고 있어서 너무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년 동안의 단후이 로봇청소기 사용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D였습니다.